배스킨라빈스 1월 이달의 맛 '황치즈 드래곤볼' 후기 및 배라 메뉴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구나 좋아하는 배스킨라빈스로 돌아왔습니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배스킨라빈스에서 1월 이달의 맛으로 '황치즈 드래곤볼'을 출시했습니다.

워낙에 배스킨라빈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건 참을 수가 없었네요.

추운 겨울에 따뜻한 집에서 먹는 '배스킨라빈스'입니다.

1월 이달의 맛 '황치즈 드래곤볼'을 포함하여 제가 좋아하는 배스킨라빈스 맛 추천을 함께 해드리겠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배스킨라빈스 쿼터 조합 추천

배스킨라빈스 쿼터(4가지 맛)

쿼터로 주문했습니다.

1월 이달의 맛 '황치즈 드래곤볼'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는 외계인', 그리고 '아이스 호떡', '민트 초콜릿 칩'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8,500원으로 일반적인 아이스크림보다는 비싸긴 하지만 배스킨라빈스는 언제나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대체할 수가 없는 아이스크림들로 구성을 잘하는 것 같아요.

 

배스킨라빈스 쿼터(황치즈 드래곤볼,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 호떡, 민트 초콜릿 칩)

용기 뚜껑에 저렇게 묻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쿼터부터는 한 번에 먹긴 양이 조금 많아서 나눠서 먹어야 합니다.

꽤나 양이 많기 때문에 우선 뚜껑에 묻은 것부터 차례대로 한번 먹어줬습니다.

 

배스킨라빈스 1월 이달의 맛 '황치즈 드래곤볼'

'황치즈 드래곤볼'

황치즈 드래곤볼입니다.

치즈향이 정말 많이 나는 꾸덕한 치즈 아이스크림에 치즈볼(과자)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임에도 '느끼하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약간은 인위적인 치즈맛도 조금 강하게 느껴져서 그랬던 것 같아요.

원래 '뉴욕 치즈케이크'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차라리 '뉴욕 치즈케이크'가 더 맛있는 것 같네요.

조금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역시 배스킨라빈스 치즈 아이스크림은 '뉴욕 치즈케이크'입니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호떡

쫀득한 떡이 씹히는 '아이스 호떡'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호떡입니다.

이것도 처음 먹어보는 배라 메뉴였는데요.

굉장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달달한 맛이 강했고, 약간은 견과류도 씹혀서 '씨앗 호떡'을 차갑게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끔가다 씹히는 쫀득한 떡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쫀득한 떡도, 견과류의 고소함도 너무 좋았는데 단맛만 약간 덜했으면 인생 베라 메뉴가 될 뻔했네요.

 

배스킨라빈스 민트 초콜릿 칩

민트 초콜릿 칩

여러분들은 '민트 초코'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이날은 황치즈의 느끼함을 가려줄 만한 민트 초코가 필요했습니다.

민트 초코는 뭐 어디서 먹든 비슷한 맛인 것 같아요.

시원한 민트향에 달달한 초콜릿 향과 가끔 씹히는 초코칩이 매력적인 '민트 초콜릿 칩'입니다.

 

배스킨라빈스 '엄마는 외계인'

초볼이 생명인 '엄마는 외계인'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베라 메뉴이면서 가장 인기 많은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은 '엄마는 외계인'입니다.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신다면 절대 싫어할 수가 없는 맛입니다.

거기에 '몰티져스'를 떠올리게 하는 바삭하고 달달한 초코볼은 '엄마는 외계인'의 생명입니다.

전 여기 초코볼은 꼭 이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야 맛있는 것 같아요.

따로 초코볼을 사서 먹어봐도 뭔가 이런 맛이 안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배스킨라빈스를 주문하면 항상 넣는 메뉴는 '엄마는 외계인'입니다.

 

배스킨라빈스 쿼터 후기, 1월 이달의 맛 '황치즈 드래곤볼' 솔직 리뷰

늘 먹던 엄마는 외계인은 후기라고 할 것도 없이 늘 그랬듯 맛있습니다.

민트 초콜릿 칩은 언제나 그렇듯 딱히 안 먹고 싶은데 막상 먹으면 계속 들어가는 매력이 있습니다.

쫀득한 떡과 씨앗의 고소함이 매력적인 '아이스 호떡'은 굉장히 만족스럽지만 조금만 단맛이 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요.

그리고 배스킨라빈스를 오랜만에 시키게 만들었던 1월 이달의 메뉴 '황치즈 드래곤볼'은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치즈를 워낙에 좋아하는 저에게도 생각보다 많이 느끼했고, 뭔가 치즈를 먹는 것이 아닌 치즈맛을 과하게 내려고 하는 불량식품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언제든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 날에 시키는 프랜차이즈이지만 적어도 '황치즈 드래곤볼'은 절대 다시 먹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배스킨라빈스 1월 이달의 메뉴 황치즈 드래곤볼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배스킨라빈스 일산백석역점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6

영업시간 : 10:00 - 24:00

전화번호 : 0507-2087-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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