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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메뉴추천 블랙바비큐와퍼 세트, 역시 햄버거는 버거킹인가집에서 묵자 2024. 5. 11. 12:59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프랜차이즈 메뉴 추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맥도날드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입니다.
버거킹의 블랙바비큐와퍼인데요.
별 기대 없이 시켰던 메뉴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메뉴입니다.
버거킹 메뉴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블랙바비큐와퍼'를 추천드립니다.
버거킹 메뉴추천 '블랙바비큐와퍼' 세트로 먹은 솔직후기
우선 집에서 가까운 '버거킹 일산호수공원점'에서 주문했습니다.
원래라면 항상 '콰트로치즈와퍼'를 먹는데요.
이날은 유독 색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죄책감을 덜기 위해서 '스프라이트 제로'로 변경을 했습니다.
따로 너겟이나 사이드 메뉴는 주문하지 않았고요.
버거킹 블랙바비큐와퍼 세트 - 12,200원
햄버거와 스프라이트 제로, 감자튀김이 따로 준비되어서 옵니다.
가끔 버거킹은 배달 오는 음식들이 막 뒤엉켜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다행히 오늘은 굉장히 잘 왔네요.
모양이 온전하게 잘 왔네요.
햄버거 번이 조금은 색다른데요.
지금은 단종된 예전 버거킹의 기네스와퍼와 똑같이 생겼네요.
실제로 번의 내용물도 99% 동일하다고 합니다.
햄버거는 버거킹만의 두툼한 소고기 패티와 베이컨, 양배추, 토마토 등이 들어갑니다.
역시 소고기 패티 자체는 버거킹만의 특유의 불맛이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이야 다른 햄버거 프랜차이즈들도 가격이 올라서 그렇지, 한때는 '프리미엄 버거 프랜차이즈' 였던 버거킹인데요.
확실히 여전히 패티는 굉장히 맛있는 편에 속합니다.
채소들도 푸짐하고요.
확실히 내용물도 알차고 맛있습니다.
근데 이게 세트 가격이 12,200원인데요.
몬스터와퍼랑 가격이 똑같은 것을 감안하면 가성비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치킨 패티, 소고기 패티, 베이컨이 함께 들어가는 것을 원치 않거든요.
딱 뭔가 패티 하나의 풍미만 느끼면서 밸런스가 잡힌? 햄버거를 좋아하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다음에 버거킹을 주문하더라도 몬스터와퍼보다는 콰트로치즈나 이 블랙바비큐와퍼를 먹을 듯하네요.
이런저런 패티가 들어간 버거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는 '블랙바비큐와퍼'
따로 감자튀김은 모두가 아는 그 감자튀김이기 때문에 찍지 않았습니다.
몬스터와퍼랑 가격이 똑같은 것을 생각하면 꽤나 호불호는 나뉠 듯합니다.
하지만 저는 치킨, 소고기, 베이컨이 다 섞인 패티를 원하지 않습니다.
소고기 패티의 불향과 베이컨의 짭조름함만 있는 것이 가장 밸런스가 좋은 듯합니다.
이런 취향을 가졌다면 충분히 맛있는 햄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버거킹 메뉴추천 '블랙바비큐와퍼 세트' 솔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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